건강
축농증인지도 모르고 방치하는 7가지 신호, 당신은 정말 괜찮은가요?
비염인 줄만 알았던 코막힘이,몇 주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때가 있죠.콧물이 흐르다가 멈췄고, 머리는 묵직하며 후각도 무뎌졌습니다."감기겠지", "환절기니까", "피곤해서 그런가 보다"라고 넘겼던 그 신호들...사실, 축농증의 조용한 시작일 수 있습니다. 대부분의 사람들은 축농증을'고름이 꽉 찬 무서운 질환' 정도로만 생각하지만,실제로는 증상이 은근하고 비염과 비슷해 오랫동안 방치되기 쉽습니다. 특히, 아이가 자주 코를 훌쩍이고,성인이 매일같이 무기력함을 느끼는데도이유를 몰라 ‘그냥 살던 대로 살아가는 것’은 더 큰 문제의 씨앗이 될 수 있어요. 축농증은 초기에 잡지 않으면만성화되거나 수술까지 가게 되는 질환입니다.하지만 반대로 말하면,초기 신호만 잘 포착해도 충분히 관리와 예방이 가능하다는 뜻이죠...